서전기전 주가 14%↑…尹대통령, '득점왕' 손흥민에 청룡장 수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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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5-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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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전기전 주가가 상승 중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전기전은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50원 (14.53%) 오른 1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

서전기전은 윤석열 대통령 관련주다.

윤 대통령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에게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직접 수여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3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손흥민 선수에 대한 청룡장 상훈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손흥민에게 축전을 보내 "득점왕은 손흥민 선수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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