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31일 올림픽기념관 내 대회의실에서 창립 15주년(통합공사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공사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으며, 서영삼 공사 사장을 비롯, 본부장,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현장에서 고객접점 업무를 수행하며 안산시를 위해 헌신한 직원 4명에게 안산시장상이 수여됐고, 공사 발전에 기여 한 직원 5명에게 도시공사 사장상도이 수여됐다.
최근 공사는 ESG 경영 노사공동 선언을 통해 환경보호, 투명경영 및 준법경영 조성 등 ESG경영체제 실천의지를 선포했다.
이후 △ESG 경영추진단 출범 △ESG 경영비전·경영목표 수립 △ ESG 29개 실행과제 발굴 △ESG 경영 추진단(TF)구성 등 ESG경영 체계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공사 임직원과 시민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 화랑공원,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빅워크 어플리케이션으로 진행됐으며 빅워크 어플은 사용자가 걷는 만큼 걸음수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설치 후 간단한 가입을 완료하면 지역에 상관없이 이용가능하다.
누구나 내집, 내일터 앞에서 플로깅 후 걸음수를 기부할 수 있고 누적된 걸음 수를 안산도시공사 플로깅 챌린지에 기부하면 된다.
한편, 서영삼 사장은 “직원들 간 소통은 상호신뢰를 목적으로 하는 강력한 도구이자 수단으로 수평적 조직을 만들어 가는 핵심축”이라며 “지역의 사랑을 받고 성장해 온 공사가 창립 15주년을 맞는 올해도 시민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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