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통신감독기구(TRC)는 지난해 캄보디아의 인터넷 이용자 수가 1787만 2000명이라고 밝혔다. 이용자 수가 전체 인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2016년 대비 2.2배 증가했다. 크메르타임즈(인터넷판)가 1일 전했다.
휴대전화 가입건수는 1989만 9000건으로, 2016년보다 0.1% 감소했다. 휴대전화 단말기, 고정 인터넷 가입건수는 공표되지 않았다.
캄보디아디지털테크협회(CDTA) 추힌 켄 회장은 “캄보디아는 스마트폰 보급이 인터넷 이용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4세대(4G) 이동통신 시스템 정비확대와 5G 서비스 도입을 촉진하고 있다. 디지털 부문을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하기 위한 2035년까지의 청사진 ‘캄보디아 디지털 경제・사회정책 프레임워크’를 지난해 발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