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탑메탈 주가 2%↑…尹대통령, 文 사저 시위에 "대통령 집무실도 시위 허가하는 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22-06-07 09: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윤석열 대통령 관련주인 서연탑메탈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연탑메탈은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0원 (2.75%) 오른 7480원에 거래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데 대해 '불법행위 원칙대응' 기조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오늘부터 화물연대 파업으로 물류대란 우려가 있다'는 취재진의 물음에 "사용자의 부당노동 행위든, 노동자의 불법 행위든 간에 선거 운동할 때부터 법에 따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천명해 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 시위가 계속되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물음에 "대통령 집무실(주변)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니까 다 법에 따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국회 상황으로 새 정부 인사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는 질문에는 "무슨 국회 상황? 청문회 이런 것요?"라고 반문한 뒤 "상황을 봐가며 국회와 협조해 가며 진행해 가겠다"고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