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방세환 당선인 신나게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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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6-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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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채용박람회 일 잡(JOB)고 희망 UP! 성황리 마쳐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당선인이 16일 행정의 연속성으로 시정공백을 최소화 해 신나게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광주는 새롭게! 시민은 행복하게!’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양일간 부서별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업무보고 내용에 대한 대안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성공적인 민선 8기 출범을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공약사업 검토 차원에서 마련됐다는 게 방 당선인의 전언이다.

방 당선인은 행정혁신을 통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강조하며, 조직문화 혁신전략 수립과 합리적인 조직개편을 주문했다. 또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해 광주시 통합도시계획수립도 요구하고, 광주시 최대 현안인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 환승체계와 천변 도로, 순환도로망을 연결하는 스파이더 라인 조기 구축도 주문했다.

방 당선인은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해 시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현장중심 책임행정 구현 등 행정혁신으로 신나게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일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아울러 시는 최근 350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광주시 상반기 채용박람회도 성황리에 마쳤다.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전면 현장 면접으로 추진했고,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과 AI 면접 체험 등 체험 부스를 병행하는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했다. 또 새일센터, 고용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 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20개 업체가 참여해 151명을 모집했으며, 184명이 현장 면접에 참가했다.

업체는 이들을 대상으로 2차 면접을 거쳐 7월 중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신동헌 시장은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와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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