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쉐푸두 페이스북]
일본의 음식산업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는 일반사단법인 쉐푸두는 6월 30일, 중국의 식품기업 광밍(光明)식품그룹 산하 광밍식품국제무역(상하이)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식문화 보급을 위해 체험형 상업시설, 센트럴 키친(중앙집중식 조리시설) 건설 등에 협력한다.
양사는 일본의 식품을 판매하고, 일본음식을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상업시설도 건설한다는 계획. 일본 식문화 인지도 제고 및 보급을 위한 TV 프로그램 제작에도 나선다. 일본의 노하우를 활용한 가공식품의 개발, 판매를 목표로 센트럴 키친, 식품개발공장도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쉐푸두에 의하면, 광밍식품국제무역(상하이)은 광밍식품그룹의 해외무역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광밍식품그룹은 식료품 식자재부터 제품가공, 유통, 소매판매까지 식품 벨류체인을 중국 내에 구축하고 있으며, 설탕 취급량은 중국 내 1위인 15%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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