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7명이 대피했다. 불은 이날 오전 10시 42분께 발생했다. 마포소방서는 인원 48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했다. 화재 발생 약 50분 만인 오전 11시 30분께 불을 모두 진화했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거의 전소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안성 골판지 제조공장 화재…1명 숨진 채 발견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포경찰서 #소방재난본부 #화재 좋아요0 나빠요0 태기원 기자tae1226@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