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 주가 29%↑…배터리 시장 진출 추진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화전기 주가가 상승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화전기는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5원 (29.76%) 오른 1330원에 거래 중이다.

이화전기는 지난달 27일 한국을 방문한 에너테크인터내셔널 이사회 의장을 만나 사업 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에너테크의 대주주는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인 로사톰으로, 국가 차원의 첨단 전기차 배터리 제조 사업진출을 위해 4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에너테크와 준비 중이다. 에너테크는 현재 자체 공장에서 러시아 전기차와 전기버스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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