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사망을 애도하고 있다. [사진=EPA 연합뉴스] ]
존 리(李家超) 홍콩 행정장관은 9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전날 피격 사망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한다”며 조의를 표했다.
리 장관은 “아베 전 총리 재임기간 동안 홍콩과 일본은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경제, 무역,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적극적인 진전을 이루었다”라며, “홍콩 정부와 시민을 대표해 아베 전 총리의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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