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주가 4%↑…오늘부터 50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사전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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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7-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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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전약품 주가가 상승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전약품은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60원 (4.77%) 오른 1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4차 접종 대상이 확대돼 50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도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4차 접종 대상은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가 된다.

미확진자는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경과한 후부터 받을 수 있으며 방역당국은 4차 접종 시기에 이른 50대 접종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국외 출국이나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으면 3차 접종 후 3개월(90일)이 지난 뒤에도 4차 접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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