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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정부는 7월 29일, 새로운 카지노 영업면허 발급을 위해 일반 경쟁입찰을 개시했다. 접수기간은 9월 14일까지.
현재 6개사(서브라이센스 포함)에 발급된 면허가 올해 말 기간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사업자를 결정한다.
이번에 발급되는 면허건수는 6건. 현행(3건)보다 면허를 늘리는 대신 서브라이센스 제도는 폐지되며, 유효기간은 현행 20년에서 10년으로 단축된다.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 최저 1000만마카오파타카(약 1억 6400만엔)의 보증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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