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
베트남 남부공항재단(SAA)은 호치민시 탄손누트공항 주변의 극심한 차량혼잡과 관련해, 주차장 정비 등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7월 28일 타인니엔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SAA에 의하면 최근 휴가철 이용객 증가로 택시부족 현상이 발생, 이용객들 간에 택시승차 새치기 행위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택시 바가지요금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공항에 이르는 도로정체도 극심하다.
SAA는 시 인민위원회에 대해 박당, 쯔엉션거리와 접하고 있는 미이용지(면적 3542㎡)에 주정차장의 정비를 제안하고 있다.
아울러 SAA는 베트남공항총공사(ACV)에 대해, 현재 국내선 터미널 옆의 상업시설 병설의 대형 실내 주차장 ’TCP 파크’와 같은 시설을 국제선 터미널 옆에 건설하는 방안과 국내선 터미널과 TCP 파크를 잇는 지하통로 또는 보도교 정비 방안 등을 제안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