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
마카오 정부는 1일, 음식점에 대한 영업제한 조치를 2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9일 연속 역내에서 신종 코로나 신규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7월 30~31일 실시한 전 주민대상 강제 PCR검사에서 양성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감염확산 리스크가 대폭 낮아졌다고 판단했다.
음식점 실내취식과 미용실, 스포츠센터, 바 등의 영업재개를 허용한다. 실외에서도 계속해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음식점, 미용실, 스포츠센터 등을 이용할 경우 3일 이내의 PCR검사 음성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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