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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이날 이 시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관련한 긴급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책부서별 대처사항과 향후계획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회의는 이 시장과 재난안전 관련부서장, 25개 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 시장은 "최근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물폭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또 다시 피해가 발생해선 안된다"고 강조하고, "각별히 유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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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한편, 이 시장은 태풍 북상과 관련해 민·관합동 배수지 123개소, 상습침수구역 85개소, 급경사지 10개소, 주요 해안·하천 등에 대한 사전검검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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