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 8월 31일 사장과 비상임이사 3명의 후보를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 공고를 내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사장은 오는 11월 임용 예정이며 3년 임기이며 인선은 1차 서류심사(16일), 2차 면접심사(23일)로 나눠 실시된다.
경기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노사 및 직원 친화력, 윤리관, 건강 등을 평가한다.
무보수로 3명을 뽑는 비상임이사의 선발 과정은 사장과 동일하며 이들 비상임이사는 △이사회에 부의한 의안을 심의하고 표결에 참여 △공사경영 참여 및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자문 및 제안·제언을 하게 된다.
관광공사는 2020년 12월 이후 1년 8개월 째 사장이 공석이다.
이재성 전 서울관광재단 대표가 2021년 말 내정됐다가 도의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자진해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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