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주가 7%↑…독일 AMG 리튬과 수산화리튬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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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9-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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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코프로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이날 오후 2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00원 (7.73%) 오른 11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6일 에코프로는 AMG리튬과 전기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는 AMG 리튬이 내년 3분기 시운전이 예정된 독일의 비터펠트볼펜 공장에서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고, 에코프로비엠의 헝가리 데브레첸 양극재 공장에 공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2023년 말 적격성 평가를 거친 후 2024년부터 연간 5천 톤의 수산화리튬을 안정적으로 공급받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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