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온라인 항문·폴립(용종) 수술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질’로 통칭되는 직장 및 항문 질환 수술에 더해 건강검진에서 발견되는 양성종양 및 폴립 수술까지 보장한다. 또한 직장 및 항문 질환 수술 시 20만원(최초 1회)을 지급하며, 양성종양 및 폴립 수술에 대해서는 10만원(연간 1회)을 보장한다.
이번 상품은 만 20~60세 성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보험기간은 2·3·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40세 남성이 3년 만기 일시납을 선택하면 1만1911원의 보험료를 1회만 납입하면 된다. 아울러 한 번 납입하고 최대 5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김남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부문대표는 “장시간 앉아 근무하고, 서구식 식생활에 익숙한 현대 직장인들에게 항문질환과 양성종양 질환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저렴한 보험료를 1번만 납입하면 최대 5년간 보장이 가능한 구조로, 건강검진 전 미리 준비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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