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5월 12일 첫 교육을 시작해 9월 8일까지 18회, 총 11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농장보유자원 분석,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운영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의 커리큘럼을 구성해 차별화된 치유농장 및 농장주 육성을 위한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수료해야 향후 치유농업 인증제도를 신청할 수 있는 필수요건이 충족되므로 치유농장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과정도 길고 수료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교육생분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을 거라 생각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포형 치유농업 발전을 위하여 열정적인 관심과 협조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수료생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인사를 전한다.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활용하여 고품질 치유농장 육성에 큰 기여를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