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지구를 지키는 아름다운 실천, 광명시 탄소포인트 가입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전기와 수도 등 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903세대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677만원을 지급한다고 귀띔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 학교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박 시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인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보다 많은 시민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 등을 거쳐 탄소포인트제를 홍보하고 가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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