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조현재 이사장이 평소 ‘중대재해 Zero(제로)’를 목표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만큼 경정훈련원의 안전관리가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조 이사장은 경정훈련원장으로부터 훈련원의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 받고 정비동, 숙소동, 심판탑, 모터보트 출발피트 등 주요 시설물을 찾아 구석구석 점검했다. 또 경정선수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훈련하는 모습을 참관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 이사장은 “경정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는 경정훈련원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세밀하고 질 높은 관리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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