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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이날 다둥이네 보금자리 첫 입주 가정을 축하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인구절벽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성년 자녀 4명 이상을 둔 저소득 무주택 가정이 대상으로, 임대보증금과 월세가 지원돼 입주 가정으로서는 큰 부담 없이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고 최 시장은 귀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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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모두 어린 자녀를 4~5명까지 둔 다자녀 가정들로, 4자녀를 키우는 서씨 가정이 다둥이네 보금자리 1호 주인공이 됐다.
최 시장은 첫 입주를 환영하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살피고 서씨에게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축하 카드는 아이들 웃음 속에 희망이 피어나고,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는 문구와 시가 힘이 돼 주겠다는 의지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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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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