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민원실 인공지능 AI 방역 로봇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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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2-09-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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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방역 로봇 운영으로 안전한 민원실 이용을 돕다

영천시 민원실 인공지능 AI 방역 로봇 시범 운영 모습[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시의 전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업혁명의 핵심인 AI를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는 인체에 무해한 24시간 소독방역 시스템 운영으로 시청 종합민원과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AI 방역 로봇을 운영하고 있다.
 
AI 방역 로봇은 24시간 자율 주행하며 종합민원실 바닥과 공기 중에 있는 세균을 살균하면서 디스플레이를 통해 민원인에게 공기질의 상태까지 안내한다. 또 인체에 무해하고 바이러스를 99.9% 이상 살균하는 친환경 플라즈마 방식으로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방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분태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적 방식의 AI 방역 로봇을 도입했다”며 “안전한 민원실 환경과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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