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주가 8%↑…"남아공 생산법인 엠텍 설비 고도화 추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한전선 주가가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0원 (8.33%) 오른 143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2일 대한전선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위치한 케이블 생산법인 엠텍(M-TEC)의 생산 설비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엠텍은 이번 투자를 통해 중저압(MV/LV) 케이블 생산 설비를 최신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엠텍은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진 기지로, 이번 설비 투자를 통해 남아공 내에서의 매출 증대는 물론 인근 국가로의 수출 확대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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