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남원시는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한복 사진 공모전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
한복 사진 공모전은 남원을 배경으로 찍은 한복사진을 응모하는 분야, 남원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합성해 재미있게 표현하는 분야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사진공모전은 이메일과 남원예촌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복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남원예촌 인스타그램과 화인당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한복체험의 혜택이 주어지며 한복문화주간 행사장인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곳곳에서 우리 옷 한복의 멋을 홍보하면 된다.
자원봉사 활동 1일 최대 3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한복에 관심 있는 초·중·고 및 대학생이며, 한복문화주간 기간인 오는 22~23일에 봉사 활동이 가능하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 통해 접속 후 ‘2022 한복문화주간 한복체험단 모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2년 남원 한복문화주간’은 '한복도시 남원, 꽃을 입다'를 주제로 오는 23일 광한루원, 화인당·예루원을 비롯한 남원예촌 일원과 남원다움관에서 만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