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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현장감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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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10-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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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실 사고사례와 그 대응방안 중점적으로 다뤄

  • '자발성'과 '실효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 잡은 성공적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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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부시장이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중대산업·시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현장감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성호 부시장이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중대산업·시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현장감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경기도 이천시는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중대산업·시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현장감있는 ‘중대재해처벌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시장, 각 부서장, 사업담당 공무원, 이천시 건설 및 용역업체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의무주체, 법 적용대상,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이행 사항 등의 내용을 전했다.
 
특히 이천시 관내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한 ‘중대재해 예방교육’은 사업장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실 사고사례와 그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자발성’과 ‘실효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성공적인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이성호 부시장은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다각도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모든 종사자가 안전한 이천시, 힘나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하여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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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천시는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11월 중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및 도급·용역·위탁사업의 현장점검을 계획하고 있다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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