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피앤이 주가 29%↑…성일하이텍과 폐배터리 사업 진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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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10-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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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원익피앤이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원익피앤이는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150원 (29.86%) 오른 1만8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원익피앤이는 성일하이텍과 지난 14일 군산 성일하이텍 본사에서 이차전지 특성 진단 장비 및 차세대 고속방전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차세대 고속방전기 개발 △배터리 재활용 재사용을 위한 폐배터리 잔존가치 평가장비 제공 등에 협력한다.

원익피앤이 측은 "싱호협력을 통해 폐배터리의 전기 방전을 통한 방전 시간 단축 및 오염물질 저감, 배터리 재활용, 재사용을 위한 잔존가치 평가 장비를 개발 제공해 폐배터리 진단 및 방전기 시장을 고도화할 것"이리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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