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군 복무 중에도 공익 또는 국가적 차원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문홍식 국방부 대변인직무대리는 정례브리핑에서 방탄소년단이 입대 후 해외 공연 등 활동이 가능한지를 묻는 말에 "공익 목적의 국가적인 행사나 국익 차원에서 진행되는 어떤 행사가 있을 때 본인이 희망한다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군에 입대한 일부 장병들에게 그러한 기회가 있을 때 제공되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다만 "어떤 특정 행사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BTS가 '국익 차원에서' 군 복무 중에도 해외공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17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멤버들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멤버 진(본명 김석진)은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른다. 진이 계획대로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면 그로부터 3개월 이내, 이르면 연내 현역 입대가 예상된다.
18일 문홍식 국방부 대변인직무대리는 정례브리핑에서 방탄소년단이 입대 후 해외 공연 등 활동이 가능한지를 묻는 말에 "공익 목적의 국가적인 행사나 국익 차원에서 진행되는 어떤 행사가 있을 때 본인이 희망한다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군에 입대한 일부 장병들에게 그러한 기회가 있을 때 제공되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다만 "어떤 특정 행사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BTS가 '국익 차원에서' 군 복무 중에도 해외공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멤버 진(본명 김석진)은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른다. 진이 계획대로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면 그로부터 3개월 이내, 이르면 연내 현역 입대가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홍보 대사란 이유로 부산에서 무료 콘서트를 열게 하고 후원금은 부산시가 아니라 소속사 계좌로 받게끔 앵벌이 시키고 부려 먹더니 이제는 군입대를 하는데 거기서도 부려 먹겠다는 뜻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