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사람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지난 20~21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직원 등과 함께 ‘2022년 안양시 사회적경제기업 민·관네트워크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사회적경제의 지속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사회적경제조직 간 소통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귀띔한다.
[사진=안양시]
이에 사회적경제기업이 기업 활동에 부담없이 참여하고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박 1일과 1박 2일 워크숍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 성과보고회와 뚱딴지마을기업, 크래프트유니온협동조합 등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사회적경제기업 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최대호 시장은 “경제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경제 성과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상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에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23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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