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24일 KT&G복지재단과 강원도교육청 접견실에서 강원도 소외계층 학생의 문화예술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은 24일 KT&G복지재단과 강원도교육청 접견실에서 강원도 소외계층 학생의 문화예술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도 소외계층 학생의 문화예술교육복지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강원도 소외계층 학생의 문화예술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KT&G복지재단에서는 강원도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미술·음악교육 사업의 기획 및 제반 사항을 지원하며 강원도교육청에서는 대상 학생을 발굴하고 모집해 상호지원하기로 했다.
[사진=강원도교육청]
사회복지법인 KT&G복지재단은 강원도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유명한 강사진들과 교육 및 악기를 지원하고 공연까지 만들어 주는 ‘버터플라이’ △작가들과 함께 직접 본인만의 동화책 제작 및 코로나 시대에 맞춰 키트를 바탕으로 만든 ‘점프’를 2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도의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예술교육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문화예술교육복지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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