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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미얀마에 기증한 화이자 신종 코로나 백신 10만회분이 21일 양곤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백신은 5~11세의 접종에 사용된다. 22일자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 등이 전했다.
이번 백신은 미얀마적십자사 경유로 기증됐다. 보건부, 양곤공중위생국, 주미얀마 태국대사관, 미얀마적십자사 관계자들은 공항에 나와 백신 도착을 맞이했다.
미얀마 청소년의 백신 접종 현황은 기초교육과정의 청소년 94.4%,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 7.9%가 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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