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4001억원과 영업손실 167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직전분기 1조4262억원 대비 2% 줄었다.
영업손실은 직전분기 2558억원보다 다소 줄어든 167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에는 고정비 부담 879억원 외 임금협상 타결금 및 임금인상 소급분 지급 등 일회성 비용 약 800억원이 포함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남은 기간 LNG선과 해양플랜트 등 약 30억 달러 상당의 추가 수주로 2년 연속 수주 목표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부터는 LNG선 위주의 일감 덕에 본격적인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은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직전분기 1조4262억원 대비 2% 줄었다.
영업손실은 직전분기 2558억원보다 다소 줄어든 167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에는 고정비 부담 879억원 외 임금협상 타결금 및 임금인상 소급분 지급 등 일회성 비용 약 800억원이 포함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남은 기간 LNG선과 해양플랜트 등 약 30억 달러 상당의 추가 수주로 2년 연속 수주 목표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부터는 LNG선 위주의 일감 덕에 본격적인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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