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전북 전주‧경기 안양 도시정비사업 연속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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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2-11-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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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전국 9개 사업지에서 총 5481억원 규모 수주실적 달성

 

 전북 전주시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이미지=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지난달 전북 전주시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대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수주에 성공한 전주시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에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84㎡A·84㎡B 2개 타입 아파트 270가구, 전용 102㎡·103㎡ 2개 타입 오피스텔 54실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829억원이며 공사기간은 33개월이다.
 
이와 함께 경기 안양시 대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지하 3층~ 지상 29층 아파트 22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전용 49㎡·59㎡·74㎡·84㎡ 등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도급액은 560억원, 공사기간은 35개월이다. 내년 2월 철거 완료 이후 내년 3월 착공·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전주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안양시 대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은 풍부한 자금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수주에 임한 결과”라며 “올해 수도권은 물론 부산과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정비사업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역량을 집중해 수주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올해 수도권과 지방 등 총 9곳에서 소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수주액 총 548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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