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NNA] '잘로' 운영사 VNG, 4분기 연속 적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와타나베 데쯔야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11-02 12: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베트남에서 SNS ‘잘로(Zalo)’를 운영하고 있는 VNG코퍼레이션이 올 3분기 결산실적을 발표했다. 순손익 2550억 동(약 1030만 달러, 약 15억 2000만 엔)의 적자를 기록, 4분기 연속 적자가 이어졌다. 10월 31일자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다소 축소된 2조 1000억 동. 매출원가 상승을 억제해 매출총이익 9400억 동을 확보했다.

 

금융비용은 대폭 축소했으나,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는 각각 12%, 30% 증가해 총 1조 950억 동으로 확대됐다. 연결회사 손실분은 280억 동이며, 기타 손실도 260억 동에 달했다. 연결회사 중 잘로의 결제 브랜드 ‘잘로 페이’를 운영하는 지온의 손실이 컸다.

 

순손익은 전년 동기에는 약 500억 동의 흑자를 확보했으나, 올해는 2550억 동의 적자를 기록했다. 1~9월 매출액은 5조 7670억 동, 순손실은 7640억 동에 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