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NNA] 태국 택지취득 조건완화… 외국인 거래 2배 증가 예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사타 카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11-02 17: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태국의 정부주택은행(GHB) 산하 부동산정보센터(REIC)는 외국인이 주거목적으로 토지를 취득할 수 있는 조건이 완화될 경우, 외국인의 연간 주택매입액이 예년의 500억 바트(약 1950억 엔)에서 1000억 바트로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1일자 방콕포스트가 전했다.

 

REIC의 관계자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 외국인은 예년 약 1만호의 아파트를 매입했으며, 매입총액은 약 500억 바트. 500억 바트는 전체 주택 거래액의 5%에 해당한다.

 

외국인이 주거목적으로 토지를 취득하는 조건이 완화돼, 토지와 함께 있는 주택취득이 가능해지면, 외국인의 주택취득액은 전체의 15%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10월 25일 각의에서 외국인의 주거목적 토지소유 허가에 관한 부령 변경안을 승인했다. 변경안은 태국에 10년간 체류가능한 장기체류비자(LTR 비자)를 취득한 부유층, 부유한 연금생활자, 노마드 워커, 고도인재 등이 4000만 바트 이상의 부동산 등에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