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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중공업부는 2일, 장려금 수급을 희망하는 전기차(EV) 제조사에 대해 내년 4월부터 배터리 안전성 시험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대상이 되는 장려금 제도는 ▽자동차・자동차 부품 산업을 대상으로 한 ‘생산연동형 장려제도(PLI)’ ▽리튬이온배터리를 포함한 고도의 화학전지(ACC)를 대상으로 한 PLI ▽중앙정부의 친환경차 보급지원제도 ‘EV생산・보급촉진(FAME) 인디아’ 2차 보조금 제도 등 3가지다.
시험대상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셀과 전지팩,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
중공업부는 “세계 각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것과 유사한 시험을 인도에서도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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