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vascript:void(0)[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홈페이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5.2% 증가한 2만 5363대라고 밝혔다. 일부 브랜드의 재고확보 및 신차효과 등으로 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6.0% 증가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1위인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는 전년 동월 대비 113.0% 증가한 7717대. 2위는 BMW(6754대, 40.0% 증가), 3위는 아우디(2637대, 0.1% 감소)로 독일차가 상위를 독점했다.
■ 일본 브랜드 중 1위는 렉서스
일본 브랜드는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19.1% 증가한 781대로 6위를 기록했다. 토요타는 7.5% 감소한 482대로 11위, 혼다는 48.1% 감소한 273대로 14위.
연료별로는 가솔린차가 28.7% 증가한 1만 2251대로 전체의 48.3%를 차지했다. 이 밖에 하이브리드차(HV)는 6.2% 감소한 4907대(19.3%), 전기차(EV)는 9.3배 확대된 4848대(19.1%).
차종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세단 ‘E250’이 2092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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