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은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농업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줘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및 어린이의 정서발달, 조손 세대 간의 유대감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본 행사에서는 오감을 활용한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이해, 기후변화 및 새로운 재배작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이론교육과 참외 케이크 만들기 체험, 열대식물 파파야 화분 분갈이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은주 창천어린이집 원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프로그램 함께 참여함으로써 아이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으며, 우리 지역 특산물인 참외를 이용한 다양한 활동 경험이 우리 고장 성주에 대한 자부심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 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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