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국립대총장協, 전북대서 2022년 제4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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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1-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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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에 대학 편입학 제도 개선 방안 마련 요청

[사진=전북대학교]

국가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김동원 전북대 총장)가 11일 전북대학교에서 2022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10개 협의회 대학 총장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 전북도 김종훈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현안에 대한 안건 협의와 교육부와의 대화, 특강 등이 이어졌다.

이날 거점국립대학들은 △법무부 외국인 유학생 사증 발급 규제 완화 △설계적정성(조달청) 검토 지연 개선 방안 등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교육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규제 완화와 관련된 개선 방안 등을 개진했다.

특히 이날 총장단과 교육부와의 대화에서는 그간 상대적으로 지역대학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혔던 수도권 편입학 문제 등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국가거점국립대학들은 가뜩이나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충원이 급락하는 상황에서 수도권 편입학 증가가 지역대학의 인재유출 통로가 되면서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며 대학 편입학 제도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개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안건 협의 이후에는 김용근 포스텍 기업시민연구소 부소장의 ‘ESG 시대 기업시민 교과목 거점국립대 운영 소개’,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의 ‘국가 과학기술 정책과 거점대학의 역할’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동원 총장협의회장은 “그간 우리 거점국립대학들은 미래와 직결되는 심도 있는 고민들을 주요 의제로 다뤄왔고, 이러한 고민들은 고등교육 재원 확보 방안과 더불어 시급하게 논의될 필요가 있다”며 “우리의 여러 담론들이 국가 균형발전의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학령인구 감소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길을 반드시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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