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식] 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 명칭 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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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2-11-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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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보·삼숭·희망 노인복지관 중 선택'

(가칭)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 조감도[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4일부터 (가칭)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복지관 개관을 앞두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친숙하고 대표성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선호도 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서 시설 위치와 자연환경, 지명, 인근 공공시설명을 반영해 복지관 예정 명칭을 천보 노인복지관, 삼숭 노인복지관, 희망 노인복지관으로 정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명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조사는 양주시 홈페이지의 시민소통 코너 내 설문조사 화면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적인 명칭을 선정해 대내외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노인복지관으로 운영하기 위해 명칭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전했다.

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은 양주시 삼숭동 일원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들어서며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으로, 이곳에는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강당, 건강증진실 등을 갖춘다.
 

양주시, 문체부 2022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양주시 문화관광체육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사진=양주시]

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제9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신규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적 직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서류와 현장 심사, 전문가 심의 등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통과해 인증을 끌어냈다.

시는 부서별 북 크로싱 독서운동을 비롯해 시청·공공도서관 간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 직장 내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등 독서 생활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전문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행정 영역 전반에서 전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독서복지 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SNS캐릭터 별산이와 함께하는 '내 잔고를 부탁해' 개최

강수현 양주시장(왼쪽)이 '내 잔고를 부탁해' 행사를 찾아 경동대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양주시]

양주시는 시 SNS캐릭터 별산이와 경동대 호텔조리학과 학생들과 '내 잔고를 부탁해'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1만원의 비용으로 한 끼 식사 만들기'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신선하고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레시피를 발굴하고, 쉐프의 꿈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마련됐다.

경연 결과 최우수는 원종우·조병훈 학생의 텐동업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유민주·김태운 학생의 만원의 행복팀이 수상했다.

경연 영상은 오는 23일 양주시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양주 별산'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에 개설됐으며, SNS캐릭터 ‘별산’을 바탕으로 시정 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양주시, 30일 '양주시민 아카데미' 개최

2022년 양주시민 아카데미[사진=양주시]

양주시는 오는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양주시민 아카데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신병주 건국대 교수가 이날 '조선시대 왕의 리더십을 통해 본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신 교수는 KBS '역사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래스' 등에 출연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하려면 오는 29일까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강연은 양주시 공식 유튜브채널 '627년 양주'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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