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삼척 관내 7개 고등학교(삼척고, 삼척여고, 삼일고, 도계고, 원덕고, 전산정보고, 마이스터고)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수험생을 포함한 총 500여명에게 응원물품을 전달했다.
센터는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일주일 전부터 원격수업으로 진행하는 상황으로 떡, 핫팩, 초코바 등으로 구성된 응원물품 KIT와 꿈에 대한 응원메시지를 통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합격기원과 사기를 북돋아 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김정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수능시험에 응시하지 않고 다른 꿈을 위해 노력하는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미래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말과 더불어, “with 코로나 상황에서 수험생들의 수능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예방에 신경을 쓰고 있는 교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뿐만 아니라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 ‘청소년전화1388’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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