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부서추천 14건, 시민추천 4건을 접수해 △시민의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에는 ‘드론 파노라마뷰(VR)를 활용한 스마트 현장행정’을 추진한 정보통신과 민병욱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 국토교통부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의 개정건의 및 개선을 추진한 교통과 김재흥 주무관이 우수, 의회 의결을 받아 전국 최초 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지방세 추가 감면을 추진한 세정과 임미정 팀장이 장려로 선발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 수여 및 인사 가점 1점, 0.7점, 0.5점의 인센티브가 각각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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