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와인 그룹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는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100점 만점을 획득한 와인 생산지인 칠레 푸엔테 알토(Puente Alto)에서 탄생한 빈티지 와인 2종을 이달 중순 국내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와인은 34번째 빈티지 와인 ‘돈 멜초 2020(Don Melchor 2020)’과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헤리티지 2020(Marques de Casa Concha Heritage 2020)’ 등 2종이다.
엔리케 티라도(Enrique Tirado) 비냐 콘차이토로 최고경영자(CEO) 겸 테크니컬 디렉터(technical director)가 기획한 ‘돈 멜초 빈티지 2020’은 감미로운 붉은 과일과 제비꽃, 장미향을 느낄 수 있다. 우아하고 균형 잡힌 바이올렛 색상을 띄며 부드러운 벨벳의 질감과 풍부한 바디감으로 레드와인 포도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의 오랜 여운을 그대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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