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서 심의 △2023년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안) 심의 2건의 안건으로 심의가 이루어졌다.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난 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따른 첫해 시행계획으로 민선8기 시정 목표와 함께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수립했다.
이날 의결된 시행계획은 시의회 보고 후 경기도에 제출하게 된다.
시는 시정방향을 토대로 “행복은 나누고 희망을 더하는 복지공동체”라는 비전아래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4대 전략체계 26개 세부사업, 지역사회보장 발전 4대 전략체계 19개 세부사업으로 총 45개 세부계획으로 수립했으며, 수립된 계획은 이행여부 및 결과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하여 수립한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연말을 맞이하여 가까운 이웃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늘 주변의 이웃을 꼼꼼하게 살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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