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제주시 한경면의 ‘엉알 해안’과 ‘검은 모래 해변’을 국내 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반려 해변으로 입양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반려 해변 사업은 정화 활동이 필요한 해병을 기업이나 단체가 입양한 뒤 관리하는 환경 보호 활동의 하나다. 반려동물을 보살피듯이 책임감을 갖고 해변을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진에어가 입양한 엉알 해안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국내 유일의 세계 지질 공원이다. ‘화산학의 살아있는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보존 가치가 높다.
진에어는 앞으로 임직원과 함께 해변 오물 제거, 오염 방지 등 보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기 위한 꾸준한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반려 해변 사업은 정화 활동이 필요한 해병을 기업이나 단체가 입양한 뒤 관리하는 환경 보호 활동의 하나다. 반려동물을 보살피듯이 책임감을 갖고 해변을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진에어가 입양한 엉알 해안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국내 유일의 세계 지질 공원이다. ‘화산학의 살아있는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보존 가치가 높다.
진에어는 앞으로 임직원과 함께 해변 오물 제거, 오염 방지 등 보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기 위한 꾸준한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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