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하무브 페이스북]
베트남의 온디멘드 배송업체 ‘아하무브’는 28일, 전동 오토바이를 사용한 오토바이 택시사업 ‘아하라이드’를 다낭시에서 개시했다. 기존 물품배송업에서 택시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타인니엔 인터넷판이 28일자로 보도했다.
투입되는 차량은 빈패스트의 전동 오토바이 ‘펠리즈(Feliz) S’로, 9월부터 개시된 전동 오토바이 배송사업 ‘아하패스트’에서 동 오토바이는 이미 사용되고 있다. 이용자는 아하무브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하라이드를 호출할 수 있다. 오토바이 택시에 전동차가 투입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고 한다.
아하무브와 빈패스트는 2025년까지 빈패스트의 전동 오토바이 1만대를 배송・택시용으로 아하무브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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