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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통계국은 28일, 올해 18세 이하 인구는 전체 인구(약 3265만명)의 28.1%인 919만 1400명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년 대비 1.8% 감소된 수치다.
남성이 474만 6500명, 여성이 444만 4900명. 5세 이하는 전체의 7.3%인 238만 7200명.
18세 이하 비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높은 지역은 행정도시 푸트라자야(41.6%)이며, 클란탄주(35.3%), 트렝가누주(34.0%), 연방직할구 라부안(32.3%), 파항주(31.7%)의 순. 한편 가장 낮은 지역은 페낭주로 23.4%로 나타났다.
18세 이하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전체 인구가 가장 많은 슬랑오르주(181만 3600명).
지난해 고등학교까지 공립학교에 다니는 학생 수는 493만 3964명으로, 전년보다 6만 3025명이 증가했다. 사립학교에 다니는 학생 수는 43만 28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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