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
대만 타오위안(桃園)국제공항을 운영하고 있는 타오위안국제기장(桃園国際機場)은 올해 1~10월 여객 수가 전년 동기의 3.6배인 연인원 271만명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방역을 위한 출입국 규제가 완화된 이후 여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10월 여객 수는 전년 동월의 9.7배인 67만 1000명.
타오위안국제기장에 따르면, 최근 하루 평균 여객 수는 3만 5000명에 달하고 있으며, 지난 20일에는 4만명을 돌파해 규제완화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타오위안국제기장은 올해 연간 여객 수가 400만~45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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