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스타 페이스북]
해양수산부는 최근 운항을 재개한 부산-일본 오사카(大阪) 노선과 관련해, 일본 여객을 태운 여객선이 지난 1일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부산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국내 여객선 회사 팬스타가 운영하는 동 항로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2020년 3월 27일부터 운항이 중단되어 왔으나, 지난달 1일 약 2년 7개월 만에 운항이 재개됐다.
■ 한일 ‘선박 왕래’ 본격화
이 밖에 한일간 선박편은 이달 4일 JR큐슈(九州)고속선이 후쿠오카(福岡)-부산간 노선운항을 재개한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타 노선 재개를 위해 일본의 항만당국과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