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산형성 지원사업 통장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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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2-12-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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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산·신용 관리를 통한 자립 성공 및 통장 지원 유지 독려

영천시 자산형성 지원사업 통장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모습[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지난 5일 영천지역자활센터에서 희망키움Ⅱ·내일키움·희망저축계좌Ⅱ 통장사업 가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가입자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금병하 강사를 초빙해 ‘평생 자산이 되는 신용 관리’를 주제로 가계 재무관리, 신용 관리의 중요성, 금융사기 예방에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영천지역자활센터 김주승 통장 사례관리 담당자가 자산형성 지원사업과 관련해 통장 유지 및 지급요건에 필요한 사항을 전달했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일을 통한 복지 실현 및 저소득층의 자립에 필요한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본인 저축액을 납입하고 근로 유지 및 만기 지급 조건을 충족할 시 정부에서 일정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월 적립해 3년 만기 후 목돈으로 받을 수 있다.
 
조한웅 문화관광복지국장은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에 필요한 밑거름 마련에 성공하는 대상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꼭 필요한 자산관리 능력을 키워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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