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11/20221211165439153398.jpg)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오후 4시 포항상의 2층 의원회의실에서 상공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및 2022년도 상임의원회 겸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사진=포항상공회의소]
임시의원총회 주요 회의 내용은 의원 변동사항,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관련 대응 상황, 회원 업체 애로 사항 건의 보고가 있었으며, 의안으로는 임원 보선(안), 2022년도 추경 예산(안)과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어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서 지역 경제계 대표들은 지속적 혁신으로 좋은 일자리와 경제적 가치 제고, 기업 외부 이해 관계자에 대한 신뢰를 통한 윤리적 가치 제고, 선진적인 기업 문화 조성,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의 5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문충도 회장은 “대한민국이 국민의 노력과 창의, 기업의 도전과 혁신으로 선진국에 진입,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거듭났으나, 디지털 전환과 기후 변화, 인구 절벽 등의 새로운 위기와 과제를 맞이하고 있다”며, “기업이 이러한 이슈들을 해결하는 역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기업가정신은 기업과 경제인들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도하는 실천 운동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